U=U는 감염병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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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9-06-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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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는 감염병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은 최근 예방접근권캠페인(Prevention Access Campaign)의 설립자인 브루스 리치먼(Bruce Richman)을 초청하여 U=U와 HIV 감염에 대한 낙인을 해결하는 것의 의미에 대하여 밝혔다.

2003년 HIV 감염을 진단받은 브루스는, 항레트로바이러스치료(ART)를 통해 바이러스 부하를 미검출 수준으로 유지시켜 왔기에, 성관계 파트너에게 HIV를 감염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난 2012년 알게 되었다.

그는 HIV 감염인과 그 파트너들이 두려움과 낙인에서 벗어나 성생활, 출산/육아 등을 포함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U=U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전념해왔다.

U=U는 ‘예방으로써의 치료(Treatment as Prevention, TasP)’에 그 과학적 근거를 두고 있다. HPTN 052 연구는 바이러스 부하가 억제되거나 미검출 되는 감염인은 사실상 성관계를 통해 HIV를 감염 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 냈다. 즉, U=U는 ‘예방으로서 치료’가 된다. 이는 2011년의 탁월한 과학적인 발견으로써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아왔다. 그 이후 후속연구들, 특히 Partners and Opposites Attract 연구는 그 결과를 확증하였다.

U=U는 HIV 감염인의 사회적인 삶, 성생활, 출산/육아 등에 더하여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판도를 바꿀 것이다. HIV 감염인과 그 파트너들은 감염에 대한 두려움 없이 관계 맺을 수 있게 되었다. HIV 감염인들은 더 이상 "불가촉 천민이 된 것 같은" 느낌이나 "오염된"느낌을 느끼지 않는다고 보고한다. 더욱이, U=U는 보건전문가, 공공기관, 고용주, 정책입안자들이 HIV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변화시킨다.

U=U는 감염병을 종식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U=U에 대하여 알게 되면, 사람들은 더 많이 검사를 받고, 더 일찍 치료를 시작하고, 더 안정적으로 치료를 유지하게 된다. 감염인이 항레트로바이러스치료(ART)를 지속하는 것은 감염인, 그 파트너들, 그리고 비감염인을 포함한 대중 전체에도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다 준다.

U=U 캠페인은 전세계 79개국 650개 조직으로 확산되었다. 이 캠페인은 베트남에서는 K=K, 네덜란드에서는 N=N, 터키에서는 B=B,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에서는 I=I 등 2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전 HIV 행사는 국립정신건강연구소,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등이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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