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HIV 감염이 종식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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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9-08-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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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시내티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미국이 에이즈를 종식시키고 암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시내티에서 열린 집회에서 "우리는 곧 에이즈를 종식시키고 소아암을 치료할 것이다."고 말했다.

HIV/AIDS의 종식이 대통령 공약 리스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할 경우 미국인들이 기대할 수 있는 것을 대략적으로 설명하면서, 의료적인 성취와 화성 착륙을 리스트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린 집회에서 "암을 비롯한 많은 질병의 치료법을 개발할 것"이라며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에이즈를 완전히 종식시킬 것이다. 또한 화성에 우주 비행사를 상륙시킬 토대를 닦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HIV 전문가들은 10년 내에 HIV 전파가 종식될 것이라는 것에 잠정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PrEP의 효과로 새로운 감염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감염인이 약을 복용하여 바이러스 부하가 미검출되고 유지되면 타인에게 감염시키지 않는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U=U (Undetectable means Untransmissionable)와 TasP(Treatment as Prevention) 전략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있다.

의료 종사자들은 HIV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일부 보건 정책이, HIV 대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POZ의 저자 Trenton Staube는 트럼프 행정부의 Obama care라고 불리는 저렴한 의료법 (Asordable Care Act)을 해체하려는 목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우려를 표명하였다.

"U=U와 PrEP를 이용하려면, 사람들은 자신의 감염 상태를 알아야 하고 HIV 양성일 경우 치료로 연계되어야 한다. 감염취약군은 PrEP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는 현재 의료 제도 하에서, 특히 의료법(ACA, Obamacare)을 폐지하고자 하는 대통령과, 메디케이드를 확대하지 않는 주에서는 여전히 어려운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연설에서 신규 감염 건수를 0건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HIV 감염의 종식: 미국에서 5년 안에 75%, 2030년까지 90% 까지 새로운 HIV 감염을 줄이는 계획이 윤곽을 드러내었다. 2013년 유엔은 HIV에 감염된 사람들의 90%가 자신의 상태를 알아야 하고, 90%가 치료를 받아야 하며, 그 중 90%는 2020년까지 바이러스 부하를 억제해야 한다는 세계적인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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