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감염인 기숙사 입소 논란을 보며 ①] 불안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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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9-03-12 17:21
조회
7316
3월 3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하나가 한 대학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 글을 쓴 이는 "관련 내용을 앱 '에브리타임'에서 보고 옮겼다"며 "장난일 수도 있지만 짚고 넘어가는 게 안전하므로 피검사라도 해보자"는 제안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은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그 사이사이에는 혐오성 댓글이 줄을 이었다. 심지어 색출 작업이 전개됐다. 기숙사에 입소한 감염인이 확인되기라도 하면 매장당할 분위기까지 조성됐다.
그러나 하루가 채 안 되어, 최초 게시자가 장난으로 글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태는 '해프닝'이 되어버렸고, 대학 측은 학생을 징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태는 이렇게 마무리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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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은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그 사이사이에는 혐오성 댓글이 줄을 이었다. 심지어 색출 작업이 전개됐다. 기숙사에 입소한 감염인이 확인되기라도 하면 매장당할 분위기까지 조성됐다.
그러나 하루가 채 안 되어, 최초 게시자가 장난으로 글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태는 '해프닝'이 되어버렸고, 대학 측은 학생을 징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태는 이렇게 마무리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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